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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에 해당되는 글 7건
2012/03/22 16:17
오랜 모임의 친구 한명이 프랑스로 오래오래 떠나게 되었다.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하여 떠나는 거라
축복해주고 싶지만,
늘 곁에 있었던 친구의 자리가 덩그러니 빈자리로 있을 생각을 하면 조금은 서운하닷...ㅠㅠ힝.
그래도-!!
나중에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친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 네명이 프랑스에서 마주할지도 모를 그날을 위해- 아자아자^^

우선 본격적인 환송회 전 간단히 저녁식사~
쉐프의 국수전이란 곳을 가봤다^^


외관모습



제육덮밥
그릇이 잼있었다^^
왠지 옛날 분위기~



세프의 국수전에 대표메뉴~국수!!
생면이라서 일본라멘 같은 느낌도 있지만 뭔가 다른 맛.
근데 정말 맛있단 느낌은 없었다;;
왜지???
내 스탈이 아닌거겠지;;



불초밥.
저렇게 보는 앞에서 바로 익혀준답.
쇠고기 살치살이라고 했다.
예전 일식집에서 맛본적이 있었는데-
여긴 전문 일식당은 아니라 그런지 밥의 간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내가 조아하는 고기니깐.

암튼 쉐프의 국수전은 기대보단 좀 별루였다. 이날 점심을 넘 맛난걸 먹어서 그런지도;;

친구 한명이 더 합류하여 자리를 이동했다~
친구가 자주 간다는 와인바- 가비.

나도 술을 마실수 있는 컨디션이 안되고 차를 가져온 친구도 있어서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기로 했다.



먼저 말랑말랑 감촉이 부드러운 빵이랑 오렌지마말레이드 잼이랑 올리브~!!

난 올리브가 참 맛났다^^ㅎㅎ



해물크림파스타~
사실 쉐프의 국수전에서 먹은게 의외로 배불러서 거의 손도 못댔다능..;;



레몬과 허브로 마리네이드해서 구운 치킨요리~
요건 맛봤는데 꽤 괜찮았다.
레몬과 로즈마리 향이 솔솔~



서비스로 주신 버터구이마늘.
먹다가 뜨거워서 재미난 헤프닝이 있었다^^ㅎㅎ



가장 맘에 들었던 디저트~!!
겉이 딱딱해보여서 전혀 아이스크림인줄 몰랐는데~ 숟가락으로 떠보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였다.
겉을 센불로 빠른시간에 살짝 익혀서 다시 얼렸나보다.
암튼 넘넘 맛있었다^^

친구의 시간관계상 예상보다 일찍 자리를 떴는데 손님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세심함이 엿보이는 가게였다♬

담에 또 방문하기로 하고 자리를 떴다.

프랑스가는 친구얌~
가서도 꼭 몸건강히 잘 지내길 바래.
그리고...
미슐랭 쓰리스타-알지?^^ㅎ
우리가 프랑스 갈때까지 좋은데 마니마니 알아놓고-:D

무엇보다...
언제까지고 영원히- 너희집 단골이자 팬이 될께!! 힘내.
언제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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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2:45
바쁜 일정이 끝나고 센터가 잠깐 한가로운 틈을 타서 직원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막상 정하고 나니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거다.
출발은 우울했지만, 그래도 지나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비가 와서 더 기억에 남는 워크샵이 된 것 같다.

평소 비오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상하게도 나에겐 비오는 날에 뭔가 특별한 추억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다행히 1박2일 일정의 다음날은 비가 그쳐서 산뜻한 기분으로 근처 석남사에 다같이 산책 갔다.


올만에 자연으로 들어서니 감회가 새로웠다. 불교를 믿는 건 아니지만, 절에 가면 왠지 고요해지고 맘이 평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날씨는 흐렸다.
하지만 흐린 날씨에도 하늘의 어딘가엔 파아란 색이 뿜어져 나왔고, 삼층석탑과 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외국의 유명한 교회나 성당은 참으로 화려한데, 우리네 절 건축물을 보면 심플한것 같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곡선의 미가 보인다. 하늘로 솟은 기와를 보면 당당함도 느껴지고.



그리고 이 문.
색감이 지금봐도 참 맘에 든다.
빨강 노랑 파랑의 단순한 색이 아닌,
저 깊은 푸름.
몇백년 전에 이토록 이쁜 색을 만들어냈다니-
역시 우리의 선조.


뒤쪽으로 돌아나와보니,
고즈넉한 돌담길이 있었다.
뭔가모를 아련함을 주는 길.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하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진한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온 듯.
때론 기분전환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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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0:22
어느덧,
시간은
쉼없이 흐르고 거듭지나

마주한 봄.

텅빈 아침
톡톡 내걷는 의미없는 발걸음을 멈춘채
한동안 바라보았다.



까슬히 메마른 가지에
어느새 동그랗게 돋아난 분홍빛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미소지었다.
그리고-

괜찮을거라 말했다.
슬퍼하지말라고 속삭여 주었다.

따스한 봄의 온기로 차갑게 식은 나를 녹여준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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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23:02
정말 예전에 간 곳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하고 지나가다가 순전히 가게 분위기만 보고 들어간 곳.



가게 이름은 트레봉.



트레봉의 뜻^^

공안리에서 어느방향이더라-
해변가쪽은 아니고, 파파이스 있는 근처 골목의 어딘가 쯤이었던 것 같다.
그리 크지도 않공 아담한 곳.
작은 가게이지만 왠지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
새로운 맛집으로 등극될지도 모른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다^^

입구쪽 바테이블.
정면 유리로 되어있어 가게 내부가 훤히 보였다.



요렇게 날씨 좋은 날엔 열리기도 하는.



쉐프는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정식으로 프랑스 요리를 배웠단다.
다양한 인사들이랑 찍은 사진들이 벽면에 장식되어 있었당.



붉은 벽면과 잘 매치되었던 전화기.



먼저 가볍게 목을 축이고-
레몬이 아닌,
라임을 넣어주시는 센스♬ 조아:-)



프로슈토가 올라간 샐러드^^
프로슈토가 없었담 밋밋했을지도.
나의 고기사랑 마인드때문일지도 몰라ㅎ이건 순전히 내 입맛이니깐.

토마토와 치즈가 곁들여진 오일 베이스 파스타.
담백한 파스타가 조아.

맛있었던 샌드위치.


속도 든든하게 꽉차있공, 위에는 치즈가 녹아서 고소한 맛이 더했다.
빵위에 치즈를 녹인게 맘이 들었다.


너무 맛나다고 쉐프님께 말씀드렸더니 서비스로 패션프룻을-!!
오오- 얼마만에 맛보는 패션프룻이었던지- 정말정말 상큼하고 좋았다.
패션프룻은 맛도 좋지만, 이름도 넘넘 이쁘답:D 암튼 조아조아.

가까이 있다면 커피한잔이라도 자주자주 마시러 오고픈 집이었지만,
집이랑 가깝지가 않은 곳이라 아쉬웠다.흑-ㅠ

주인아저씨겸 쉐프님도 넘 성격 좋으시공, 프랑스요리에 자부심도 있으셔서 요리에도 정성이 가득했다-

또 한번 더 가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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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08:29
때로는 반쪽짜리 알수없는 사진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또 가끔은
흔들린 사진이 그러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지만 나는 알고있는.
하지만 먼 시간이 지나면 나도 알쏭달쏭해질.

이거 마치 그.것.과도 같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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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23:21
올만에 부첼라 방문. ♬
부첼라 샌드위치는 쫄깃쫄깃한 치아바타 빵이다.



타코치킨 샌드위치
요건 향신료 맛이 딱 내입맛에 맞아서 이집에서 자주 시켜먹는 메뉴!!



애플&구아바 쥬스~^^



구운 새우를 넣은 샐러드


데리야키소스 였나?
암튼 곁에 둘러진 빵에 샐러드 야채랑 치즈랑 구운새우 올려서 먹으면 간이 딱 맞다-
빵없이 소스 듬뿍 찍어 먹으믄 쬐끔 짜답ㅎㅎ
하지만 무엇보다 블랙올리브를 샐러드에 넣어주는게 넘넘 좋다아:-)
love olive~♡

맛있는 빵이 있는 부첼라~
샌드위치 하나로도 든든하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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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아주 좋은 보입니다. ^_^
Favicon of http://bnbs.tistory.com BlogIcon BohemianBlues | 2012/03/06 21:13 | PERMALINK | EDIT/DEL
제가 즐겨 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해운대점은 날씨 화창한 날 테라스에서 먹는 것도 좋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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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9:55
어쩌다보니 한참이나 지나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답ㅎ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포스팅을-

이곳은 달맞이 고개에 있는 꽤 오래된 레스토랑 중의 하나.
1층은 커피숍같이 운영이 되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제대로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다능♬



내부풍경.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앤틱한 느낌.



전등.



테이블의 꽃장식.
난 이렇게 생화가 놓인게 참 좋다아-
이쁘닷:-)



식전빵~



바질이 들어간 야채크림스프.
난 바질바질 너무 좋다아~~:D



에피타이저.
카프레제랑 관자구이, 연어랑 샐러드- 중간엔 무화과.

다 내가 조아하는 것들이다아~^^



매생이 리조또.

매생이가 숙취에 좋다고 들었는데.



드뎌 메인이답!!
랍스터랑 안심스테~키. ♬
왕왕 맛있었다^^

매쉬포테이토도 간이 딱 맞다.
곁들여 함께 먹기에 좋았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티라미슈~
아- 행복하답-


스푼이 넘 귀여워-
하트하트>_<♡

한번쯤은 분위기를 즐기며 맛난 요리를 먹기엔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코스도 맘에 들공- 헤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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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omensblouse.blogspot.com/ BlogIcon leopard print blouses | 2012/03/05 0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사진을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했고 나를 아주 많이 도움이되었습니다.
Favicon of http://bnbs.tistory.com BlogIcon BohemianBlues | 2012/03/06 21:14 | PERMALINK | EDIT/DEL
유익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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