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fitness grill

BohemianBlues 2015. 5. 1. 04:48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뒤에,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저녁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고고싱. 

 

 

분위기 괜찮았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이긴 했지만,

 

 

고풍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캐주얼한 느낌도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

 

 

메뉴판이 묵직했다.

 

 

역시나 메뉴가 또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고민;;;

 

 

식전빵.

따뜻한 식전빵 넘넘 맛있다.

 

 

맛있는 올리브유에 찍어서 한입먹고,

와인한잔 하니깐 너무너무 맛나다. 아 행복해.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마히마히 샐러드.

슬라이스된 마히마히 양이 넘 적은거 아냐;;;

내가 시킨다면 엑스트라 더 요청해야할듯ㅋㅋㅋ

 

 

미트볼 스파게티.

으으~ 미트볼 한입 얻어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 주먹보다 쬐끔 작은 사이즈라 작지는 않았지만, 미트볼 추가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당.

미트볼 정말 맛있었다.

 

 

요건 랍스타 라자냐.

비주얼만큼 맛도 좋아서 금방 없어졌다능ㅋㅋㅋ

 

 

치킨샐러드

아보카도 좋다좋아^^

 

 

이렇게 풍성해진 우리의 식탁.

 

 

내가 주문한 건 치킨 파스타였는데,

오일베이스,

각종 야채들도 들어가서 엄청 건강해보였다.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 드는 맛.

그린어니언이 숑숑 썰어져서 그런지 더 감칠맛이 났다.

야채는 담백담백.

면이 조금만 더 쫄깃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암튼 분위기 좋게 맛난 저녁으로 캘리포니아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