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소나무숲에 있는 별장들 커뮤니티 안에서 작은 파티가 있기에,
다같이 음식을 만들어서 함께 즐기는 포트럭파티처럼 진행된다하여-
우리는 블루베리 머핀을 구웠다.
짜잔~ 난생 처음 구워보는 머핀.
사실 레시피도 내 것이 아니고, 난 보조만 했다고 하는게 더 나을런지도;;헤헤
남은 머핀으로 살짜쿵 시식.
유기농 왕 대빵만한 블루베리를 넣어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였다.
바구니에 이쁘게 담고,
이 머핀은 일반 머핀이랑 좀 다르게 맨 위 겉부분이 더 바삭바삭하게 만들어졌다.
빵도 심하게 달지않고 식감도 부드러웠다.
야외 커뮤니티 홀에는 햄버거 패티와 소시지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었다.
난 당연히 치즈 얹은 패티로 선택.ㅋㅋㅋ
음식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뭘 담아야할지,
한 접시에 다 담아지지도 않았다.
이렇게 담아온 내 접시.
각종 사이드와 햄버거로 푸짐푸짐.
햄버거에도 와인과 함께.ㅋㅋㅋ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와인사랑.
이 한접시로 너무너무 배불러서 디저트는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블루베리 머핀도 만들고 남은거 먹고 간 상태라 어차피 디저트는 미리 먹은 셈이였지만.
그래도 와인은 다 마셨다는 비하인드 스토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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