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쉬
드디어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 탐색~!! 이 순간 정말 두근두근하다. 어떤 맛난 메뉴가 있을까, 기대하며 하나 하나 읽어나가는 것도 소소한 나의 행복. 테이블엔 빨간 장미 한송이 생화.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작은 테이블의 기적, 생화 한송이. 키쉬라는 걸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도전~!! 이렇게 메뉴 설명이 나와있어서 넘 편하고 좋다. 햄, 베이컨, 버섯, 양파, 호박, 시금치, 마늘, 치즈와 사이드 과일- 뭔가 맛난 게 만들어져 내게 올것이다!! 사실 아래쪽 내가 좋아하는 아보카도가 들어간 샌드위치도 살짝 궁금했으나, 키쉬!!Quiche란 이름이 더 맘에 더 끌렸으므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지만, 난 내 블로그에 발자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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