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아니었지만~ 일요일 같은 기분이 드는 공휴일날 대만여행을 다녀온 친구랑 브런치 먹기로 했답^^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고싶어서,
광안리와 해운대 중에 고민하다가-
GECKO'S 에 브런치가 괜찮았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서 친구랑 방문하려 하였으나...
웬걸- 도착하니 묻이 굳게 닫혀있다~
테라스 가득 메운 테이블이랑 의자도 안보이공- 이상하네.. 없어진건지, 아직 시간이 이른건지? 분명 브런치 한단 얘기를 들었는데-ㅠㅠ
그리하여 옆쪽에 있는 SECTOR510 이라는 곳으로 향했답-
앞에 야외 테라스에 외국인도 그렇고 사람들이 마니 앉아있더라능~~
우린 안쪽으로 들어왔다^^
저기 창으로 보이는 바다~~
여긴 브런치 메뉴가 4가지가 있었공~
가격은 음료포함 12,000₩~14,000₩ 이었다.
젤 마니 먹는다는 베이컨 에그 브런치와 자몽주스.
기대보다 비쥬얼이 영;; 내가 잘못고른 걸까? 해시포테이토가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보다 못한듯.. 따뜻하지도 않고, 인스턴트 느낌이 물씬... 왠지 방금 만든 느낌이 안들고 한참 전에 만들었다가 다시 데운 것같은 딱딱함. 가격대에 비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샐러드 드레싱도 내가 별루 안조아하는 스타일-저 하얀색이 뭐람ㅠㅠ
gecko's에 갔었어야 했는데..계속 이 생각만 들었다.
치킨 샐러드.
치킨 샐러드는 그나마 나았다~ 일단 발사믹 드레싱이라 안심^^;;
그런데 분명 까르보나라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치킨샐러드가 왜 나왔지? 했는데-
알고보니 주문받는 사람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눌렀다는 거..
그런줄도 모르공 30분 넘게? 기다렸던것 같다- 결국 못참고 애기했더니~~ 죄송하다며 곧 준비하겠다고 한지 또 30분 가까이 흐른듯.. 기다리다 지쳐 그만 나가려는데 그제서야 도착했다능!!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고싶어서,
광안리와 해운대 중에 고민하다가-
GECKO'S 에 브런치가 괜찮았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서 친구랑 방문하려 하였으나...
웬걸- 도착하니 묻이 굳게 닫혀있다~
테라스 가득 메운 테이블이랑 의자도 안보이공- 이상하네.. 없어진건지, 아직 시간이 이른건지? 분명 브런치 한단 얘기를 들었는데-ㅠㅠ
그리하여 옆쪽에 있는 SECTOR510 이라는 곳으로 향했답-
앞에 야외 테라스에 외국인도 그렇고 사람들이 마니 앉아있더라능~~
우린 안쪽으로 들어왔다^^
저기 창으로 보이는 바다~~
여긴 브런치 메뉴가 4가지가 있었공~
가격은 음료포함 12,000₩~14,000₩ 이었다.
젤 마니 먹는다는 베이컨 에그 브런치와 자몽주스.
기대보다 비쥬얼이 영;; 내가 잘못고른 걸까? 해시포테이토가 맥도날드에서 파는 것보다 못한듯.. 따뜻하지도 않고, 인스턴트 느낌이 물씬... 왠지 방금 만든 느낌이 안들고 한참 전에 만들었다가 다시 데운 것같은 딱딱함. 가격대에 비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샐러드 드레싱도 내가 별루 안조아하는 스타일-저 하얀색이 뭐람ㅠㅠ
gecko's에 갔었어야 했는데..계속 이 생각만 들었다.
치킨 샐러드.
치킨 샐러드는 그나마 나았다~ 일단 발사믹 드레싱이라 안심^^;;
그런데 분명 까르보나라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치킨샐러드가 왜 나왔지? 했는데-
알고보니 주문받는 사람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눌렀다는 거..
그런줄도 모르공 30분 넘게? 기다렸던것 같다- 결국 못참고 애기했더니~~ 죄송하다며 곧 준비하겠다고 한지 또 30분 가까이 흐른듯.. 기다리다 지쳐 그만 나가려는데 그제서야 도착했다능!!
식빵을 잘라서 까르보나라 소스를 얹었네- 역시나 비쥬얼이 실망스럽다-
거기다 저 샐러드 드레싱은..;;
대충 빵에 소스 찍어먹다가 영 입에 안맞아서 일어났다- 요즘 맛난 빵도 얼마나 많은데..그냥 맨 식빵;;
사람들이 나름 꽤 자리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저녁엔 hot한 바(bar)로 탈바꿈 한다네-) 음식은 초이스를 잘못한건지 좀 아니었던 것 같다~ 칵테일은 괜찮을지도.
gecko's의 샐러드랑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정말 맛났었는데- 이젠 맛볼수 없는건가!! 아쉽따- 제발 문닫은게 아니길.
음, 암튼 섹터510은 음식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서비스는 좋았으니 이걸로 쎔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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