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마켓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살리토에서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소살리토 주변을 거닐기 시작했다. 파란 우체통도 사진으로 남기고, 수많은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곳도 지나갔다. 웬 요트가 이리도 많은지. 한 가구당 자동차 한대 쯤 갖고 있는 것처럼 여긴 가구당 요트 한대씩인가? 소살리토엔 요트가진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다. 귀염둥이 건물. 파란색 덤보가 떠올랐다. 어릴적 읽었던 그림동화 아기코끼리 덤보. 분수대에서 잠시 아픈다리를 쉬어주고. 샌프란시스코로 컴백하기 위한 표를 구입. 소살리토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섬이지만, 관강객들도 많고, 역시 난 넘 유명한 관광지 체질은 아닌지 그냥 다 지나치기만 했다. 쭈욱 한바퀴 산책삼아 둘러보기엔 괜찮은 듯하다. 배를 타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환해진 샌프란시스코 흐렸다가 갑자기 맑아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