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카고4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구름 낀 오전에서 햇살가득한 오후로 바뀌었다. 미술관 관람 후엔 딱히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은 터라무얼하면 좋을지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러면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무작정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멋진 고층건물과 자동차들, 사람들 구경만 해도 조금도 심심하지 않았다.그냥 도시가 조금 그리웠나 보다.내가 살던 곳은 아니었지만, 건물들, 차들, 그리고 소음조차 반가울 정도였으니. 웅장하고 아름답다. 트럼프네 건물은 삐까번쩍. 시카고 리버가 다운타운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센 강이 떠오른다. 이 곳과는 전혀 다르지만, 배를 탔을 때, 손을 흔들어주던 사람들이 떠올랐다.순간 나도 손을 흔들고파지는. 강은 역동적인 느낌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