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큰 거리로 나왔다.
멋진 건축물 앞 광장엔 차양과 테이블, 의자가 가득.
무슨 건물이더라- 뭔가 공공건물인 것 같았는데,
지붕 양식이 예뻤다.
분수대.
맛난 디저트들.
케익이랑 머핀이랑 도너츠 등등.
지나가는 길에 분위기 조아보이는 가게.
마침 커플이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네.
저 모습은 우리나라랑 비슷해.ㅎ
내부에 커다란 샹드리에가 정말 멋졌다.
전단지가 가득 붙어있는 벽면
재미난 캐릭터가 찍힌 전단지.
다시 큰 거리.
길 양쪽으로 오래된 건물이 잔뜩 늘어서있다.
옛 건축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모습이 넘 보기 좋다.
꽤 오래된 것 같은 건물
시계를 보니 8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훤한 대낮같은 느낌.
프랑스의 여름의 낮은 엄청 길다.
(그래서 늦게까지 실컷 놀기 좋다 :D)
상점이 늘어서 있는 큰길.
커다란 나무가 가로수로 그늘을 드리워준다.
와아, 회전목마.
이제 점점 해가 지려는 듯.
하지만 아직도 완전히 저물려면 멀었다.
더위도 한풀 꺾이고 지금이 돌아다니기 딱 좋았다.
곳곳에 쇼핑할 수 있는 상점이 많았다.
이제 또 다른 곳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