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사이로 올려다본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
좁다란 골목을 거니는게 넘 잼있고 좋았다.
차들이 없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도 편했다.
중간 중간 맛난 디저트 가게들 진열창 너머로 구경하는 것도 잼있었다.
너무나 달 것 같은 디저트들~!!
리옹에서 나름 특산물같은 격인 각종 햄? 들.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나는 캔디가게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각종 인테리어 장식들.
무슨 말인지 알수 없는 글자가 빼곡히 적힌 종이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가게.
낮에는 문이 닫힌 것 보니 저녁에 문을 여는 술집같은데, 발바닥 모양이 잼있었다.
아, 그리고 과일가게.
뭔가 훈훈해 지는 기분. 소박하고 예쁘다.
바이올린을 직접 만드는 공방도 보였다.
사진으로 보니 꽤 유명하신 분 같은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악기.
재미난 볼거리가 넘넘 많다.
하나하나가 다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