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일이라고 한턱 쐈당
뭔가 이국적인 음식이 먹고팠는데- 그래서 우리가 찾아간 곳은~~
'나마스떼'란 인도요리전문점.
그 전에 친구가 젤~ 조아하는
카파니시의 초코쉬폰케익을 들고 고고싱^^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나마스떼-
일단 분위기는 친구도(인도여행도 다녀왔다-) 괜찮다고 했다. 인도풍이 물씬 느껴졌다:D
완전 살살녹는 초코쉬폰의 실체~
요날은 아쉽게도 인도요리를 두시간반동안 주구장창 먹은 탓에 도저히 손댈수가 없었다;;
(근데 오늘 아침 무진장 생각나네~ 진짜 부드러운데~~ㅎㅎ)
친구랑 맛있게 엄청 배불리 먹은 디너코스^^
해산물샐러드- 해산물이랑 오렌지랑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다^^
프론파코라- 내가 조아하는 새우튀김~
허브로 맛을 낸 초록소스에 찍어먹으니 튀김의 느끼함도 없공, 맛있었당^^
치킨머쉬룸스프- 고소함에 치킨살이 발라져서 잘게 들어있었다아~ 이거 한그릇만해도 든든^^
하지만 이제 시작이었다는ㅎㅎ
탄두리세트- 킹프로운 탄두리, 램 티카, 탄두리 치킨^^
요건 인도맥주랑 같이먹음 딱인 것같다ㅎㅎ 킹피셔였던가? 담에 한번 마셔봐야겠당-
드뎌 커리가 나왔다- 램 빈달루는 양고기를 매운 고춧가루랑 양파, 그래비랑 허브로 맛을 냈다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고 고기도 큼직큼직해서 정말 좋았다:D(난 고기를 조아해>_<)
그리고 팔락파니르~~ 시금치랑 크림, 수제치즈, 완두콩으로 만근 야채믹스커리란다-
요건 친구가 인도에서 먹어보고 완전 반해서 시켰는데-
사실 야채커리는 왠지모르게 부실할 거란 예상을 완전 빗나가게한 반전의 커리였다~~
색은 좀 독특하지만ㅎ 진짜진짜 맛있었다^-^ 내가 조아하는 치즈도 아낌없이 들어있고,
크림베이스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인도 향신료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다~~
암튼 나도 팔락파니르 팬이 되어버렸다ㅎㅎㅎ
같이 곁들어 먹었던 버터난, 갈릭난~~
버터난은 고소하고, 갈릭난은 다진마늘이 솔솔 뿌려져있었는데 알맞게 구워져서 그냥 난만 먹어도 맛있었다^^
샤프란 라이스~~색도 넘 곱고, 샤프란 특유의 향이 배여 있었다^^ 길쭉길쭉하게 생긴 인도쌀로 지은 밥이라 아주 색달랐다~~
굴피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여기에도 샤프란이~ 여태껏 내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에서 젤 독특한 맛이었다~~~ 일반적인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다면- '이건멍미' 할지도 모른다~~히히
스리칸드- 망고퓨레도 들어간 수제요거트라는데~~
요건 달달하게 만든 막걸리같은 맛이ㅎㅎㅎ
마지막으로 플레인라씨랑 망고라씨-
정말 많이도 먹었다~~ㅎㅎㅎ
근데 맛있어서 끝~까지 먹었다아:)
담에 다른 종류의 커리도 먹어보고픈~ 물론 팔락파니르도!!
참참, 주인아저씨도 진짜 인도인^^
한국말도 꽤 잘하시고 정말 친절했다-
써빙해주는 인도인도 한국말 웬만큼 하더라는^^
'아차해' <-요게 '좋다'라는 인도말이란다.
마지막으로 맛난 인도요리를 사준 친구에게 넘넘 고맙당^---------^*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뭔가 이국적인 음식이 먹고팠는데- 그래서 우리가 찾아간 곳은~~
'나마스떼'란 인도요리전문점.
그 전에 친구가 젤~ 조아하는
카파니시의 초코쉬폰케익을 들고 고고싱^^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나마스떼-
일단 분위기는 친구도(인도여행도 다녀왔다-) 괜찮다고 했다. 인도풍이 물씬 느껴졌다:D
완전 살살녹는 초코쉬폰의 실체~
요날은 아쉽게도 인도요리를 두시간반동안 주구장창 먹은 탓에 도저히 손댈수가 없었다;;
(근데 오늘 아침 무진장 생각나네~ 진짜 부드러운데~~ㅎㅎ)
친구랑 맛있게 엄청 배불리 먹은 디너코스^^
해산물샐러드- 해산물이랑 오렌지랑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다^^
프론파코라- 내가 조아하는 새우튀김~
허브로 맛을 낸 초록소스에 찍어먹으니 튀김의 느끼함도 없공, 맛있었당^^
치킨머쉬룸스프- 고소함에 치킨살이 발라져서 잘게 들어있었다아~ 이거 한그릇만해도 든든^^
하지만 이제 시작이었다는ㅎㅎ
탄두리세트- 킹프로운 탄두리, 램 티카, 탄두리 치킨^^
요건 인도맥주랑 같이먹음 딱인 것같다ㅎㅎ 킹피셔였던가? 담에 한번 마셔봐야겠당-
드뎌 커리가 나왔다- 램 빈달루는 양고기를 매운 고춧가루랑 양파, 그래비랑 허브로 맛을 냈다고~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고 고기도 큼직큼직해서 정말 좋았다:D(난 고기를 조아해>_<)
그리고 팔락파니르~~ 시금치랑 크림, 수제치즈, 완두콩으로 만근 야채믹스커리란다-
요건 친구가 인도에서 먹어보고 완전 반해서 시켰는데-
사실 야채커리는 왠지모르게 부실할 거란 예상을 완전 빗나가게한 반전의 커리였다~~
색은 좀 독특하지만ㅎ 진짜진짜 맛있었다^-^ 내가 조아하는 치즈도 아낌없이 들어있고,
크림베이스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인도 향신료 덕분에 전혀 느끼하지도 않았다~~
암튼 나도 팔락파니르 팬이 되어버렸다ㅎㅎㅎ
같이 곁들어 먹었던 버터난, 갈릭난~~
버터난은 고소하고, 갈릭난은 다진마늘이 솔솔 뿌려져있었는데 알맞게 구워져서 그냥 난만 먹어도 맛있었다^^
샤프란 라이스~~색도 넘 곱고, 샤프란 특유의 향이 배여 있었다^^ 길쭉길쭉하게 생긴 인도쌀로 지은 밥이라 아주 색달랐다~~
굴피란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여기에도 샤프란이~ 여태껏 내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에서 젤 독특한 맛이었다~~~ 일반적인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다면- '이건멍미' 할지도 모른다~~히히
스리칸드- 망고퓨레도 들어간 수제요거트라는데~~
요건 달달하게 만든 막걸리같은 맛이ㅎㅎㅎ
마지막으로 플레인라씨랑 망고라씨-
정말 많이도 먹었다~~ㅎㅎㅎ
근데 맛있어서 끝~까지 먹었다아:)
담에 다른 종류의 커리도 먹어보고픈~ 물론 팔락파니르도!!
참참, 주인아저씨도 진짜 인도인^^
한국말도 꽤 잘하시고 정말 친절했다-
써빙해주는 인도인도 한국말 웬만큼 하더라는^^
'아차해' <-요게 '좋다'라는 인도말이란다.
마지막으로 맛난 인도요리를 사준 친구에게 넘넘 고맙당^---------^*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