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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라니!!
어릴 적에는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 데,
나이가 제법 들고나니 시간과 마음의 속도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매년 깨닫는다.
타지에서 맞이하는 새해도 벌써 여러 해가 지났네.
친구들과 가족들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약하던 때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
과연 얼마만큼 성장했을 까.
올해는 또 어떤 해가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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