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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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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난 기차역 근처 스타벅스.
전화소리에 잠을 깬 시각은 6:10 a.m.
부리나케 집을 나선건 일곱시가 좀 지나서였을까.
......
난 어떻게 얘기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그건 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서,
앞으로 얼마나 중요하고 또 중대한 일이 될 지 너무나도 자명해서,
쉽게 말을 꺼낼 수가 없다.
뭔가 도움이 되주고 싶은데, 왜 이렇게 내가 작게만 느껴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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