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제 린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의 한가운데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들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내용이 정말 맘에 들어서 영원한 소장용으로 갖고 싶어 구입하게 된 책.'생의 한가운데'맘에 드는 구절이 정말 많다.다시 읽어도 여전히 여운을 크게 남긴다.나는 니나의 어떠한 면을 동경하기도 하지만 그녀와 같은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슈타인의 사랑은 비현실적으로 멋져서 나를 슬프게 했다.그래서 니나가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랬기 때문에 이렇게 숭고해질 수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삶과 죽음, 생.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