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미 그 예약하기 힘들다는 가미에 한달 전부터 예약하고 드뎌 주말런치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하였다. 가미 런치코스 2만원. 예약하고 갔는데 앞사람이 조금 늦게 먹어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음.. 예약하고 갔는데 기다리게 만들다니. 엄청 배고픈 배를 움켜쥐며 늦잠 실컷 자고 싶은 주말 아침을 반납하고 달려갔건만, 음식 냄새 맡으며 10분 기다리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나는 다찌에 앉는 걸 조아해서 이번에도 다찌에 앉았다. 셋팅된 모습. 따뜻한 죽과 토마토 샐러드, 녹차. 조개탕 금욜저녁에 술을 마신탓에 해장이 되는 기분. 신선한 해물이 담겨져 나왔다. 멍게. 난 개불은 못먹지만 멍게는 먹는데 안타깝게도 같이 갔던 친구는 멍게를 못먹어서 모두 다 내 차지. 으아아- 살아있는 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