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blueberry pancakes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에 내가 즐겨하는 것이 요리 혹은 베이킹인데,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시간도 금방 가고, 맛난 결과물도 나오니 일석이조인 셈. 거창하진 않으면서, 될 수 있으면 냉장고나 창고에 있는 재료로(장보러 나가려면 한참 걸리므로) 쉬운 방법, 오래 걸리지 않는 레시피를 주로 참고하고 있다. 혼자 있더라도 정성스레, 예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으라고, 내 몸을 소중히 대해라는, 최근에 읽은 책 구절에 마음이 움직여서(최근에 인스턴트 라면을 자주 먹었던 기억에 조금의 가책도 느끼곤) 평소엔 귀찮아서 만들어 먹지 않던 팬케익을 만들어 보았다. 그렇다고 팬케익이 건강한 음식이라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 뭔가 평소와는 다르고 싶었던 맘에. 한번 맘먹고 이렇게 만들고 보니 앙증맞고 귀여운 비주얼에 폭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