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s Park 썸네일형 리스트형 Arches national park 날이 밝아오니 햇살이 넘 따가워서 저절로 눈이 떠졌다. 밤엔 그렇게 으슬으슬 춥더니, 일교차가 컸다. 아침은 시나몬레이즌 베이글이랑 플레인 크림치즈, 그리고 커피. 역시 베이글이 블루베리나 레이즌같이 달달한게 들어가면 플레인 크림치즈랑 딱인 것 같다. 그리고 시나몬향이 은근하게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짐을 챙겨서 다시 길을 나섰다. 다시 한없이 이어지는 길. 길을 따라 초원이 펼쳐져있었다. 캠핑장소를 나오면서 다시한번 지도 확인. 과연 여기는 어디인가. 머물렀던 니들스오버룩에 관한 설명도 있길래 찍었다. 위쪽에 위치한 MOAB로 이동할 예정. 울타리도 시골풍 모습. 이 곳이 처음인 내 눈엔 다 이뻐보인다. 이윽고 목적지인 moab 쪽에 다다랐다. 여기왔으니 Arches national park는 필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