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썸네일형 리스트형 i'll 드라마틱한 길을 지나서,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그 곳. 늦은 시간이지만, 까만 하늘 아래여서 더욱 빛나던 그 곳. 언제고 다시 찾게다고 다짐했었던 나. 지금 눈을 감아 떠오르는 건 흐물거리는 실루엣 뿐이지만, 그 때의 황홀했던 느낌만큼은 여전하다. .....do u remember?? 더보기 amica. amica. 아미카. 파아란 옷을 입고, 시시때때로 바뀌는 표정에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더 뜨거워져가는 열정을 지녔지. 이 세상에서 가장 처음으로,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이름모를 곳에서 나에게로 왔다. 사랑해, 아미카^ㅡ^* 더보기 블로깅 하하하하하. 나는 지금 내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제 블로그가 생긴 3일째. HTML이 뭔지도 모르는 나에게, 아직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무심코 고개들어 올려다본 시간에 흠칫 놀랐다. '아니, 벌써??' 시간은 빛보다도 빠르다.. 지금의 나에겐 너무나도 여실히. 더보기 20100405 2:44pm 진실로, 진실로 봄이 왔음을 느끼다. 맨몸의 나뭇가지에서 만개한 꽃잎들이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나에게 번져왔다. 뭉글거리는 이 마음의 원천. 봄을 인지하는 것은 머리일까, 눈일까, 마음일까. 늘 봄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오늘의 햇살과 오늘의 온도와 오늘의 벚꽃에 비로소 진짜라고 느꼈다. 그 기운, 그 느낌을 감지하고서야 진짜 봄.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