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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달콤한 인생

올만에 아웃백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얼마전에 일본에서 오신 선생님이랑 TGIF를 갔었는데-( 오사카엔 TGIF가 하나밖에 없다던가? 아예 없다던가 그랬던 것 같당^^) 거기서 먹은 스테이크보다 훨씬 맛있었당!!♬

빅토리아 휠렛 스테이크~
안심이라 등심쪽 보다 크긴 작았지만- 그래도 정말 부드러움은 예술이당ㅎ




내가 딱 조아하는 굽기정도라서 더 조았당^^ ㅎㅎㅎ


백립도 안먹으믄 서운하다공ㅎㅎ

고기보충 실컷했당^-^*



디저트
브라우니 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O(≧∇≦)O────♪

끼니를 모두 이 디저트만 먹고도 살수있을 만큼 달콤했당^^



이후에 만난 친구랑 갔던 빈스빈스- 달맞이점은 진짜 올만에 갔당:D 헤헤


딸기가 요새 마니마니 보이더니,
눈이 소복히 내린 딸기와플~~무진장 먹음직스러웠으나..
그 전에 넘넘 배불리먹어서 도저히 포크를 들수가 없었땅;;ㅠㅠ
(담에 꼭 가서 먹을거얌..)

근데 뭐니뭐니 해도 이곳에 파푸아뉴기니 원두로 내린 커피 짱 맘에 들었다- 사실 어렸을때 잼있게 읽었던 책,
비오는 밀림 속의 모험-의 배경무대가 파푸아뉴기니라 막연한 동경이 있는 곳이라 추천했는데~~~
오오오-정말 초코향이랑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신맛이 너무도 조화로웠다~ 또 마시고, 또 마시고 싶은 그런 커피!!

암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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