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여쁜 마린시티에 갔다.
예전에 어느 늦가을, 해가 질 무렵, 이 곳 크라제 테라스석에서
칠리치즈프라이랑 하이네켄 한잔의 기억이 선뜻 떠올랐다.
신기하다. 기억이란 녀석은 미쳐 의식하지 못한채 멋대로 영상의 단편을 출력해버리니.
이쁘다아-
난 부산에 살고 있는 게 넘넘 좋다.
이렇게 이쁜 바다를 맘내킬때 언제든 볼 수 있으니:D
그러고 보니 떠오르는 추억 하나 더!!
저기 저 방파제에 앉아 데킬라 한병, 라임주스, 토닉워터, 레몬 사들고 가서 슬래머 해마셨다는.
ㅎㅎㅎ
크라제버거 메뉴판.
앤디워홀의 작품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이네켄과 나쵸.
K.B++ 버거.
K.B 오리지널 버거에 계란이랑 베이컨이 추가된 버거.
포테이토와 함께^^
버거스테이크.
요거 보니깐 예전에 설에 놀러갔을때 들렀던, 일민미술관 까페의 버거스테이크 생각이 났다.
정말 맛있었는뎁^^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랑 와플도 끝내줬었공.ㅎ
버거스테이크엔 저기 에그프라이가 빠질수 없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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