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소녀 앨리스는 어느날 하얀 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가게 된다.
혼자서.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혼자 떠나는 기분은 어땠을까-
호기심이 낯선곳의 두려움따위엔 아랑곳하지 않게 만든 걸까.
앞뒤가리지 않고 실행해버린 충동적인 긴 외출.
알지못한 세계에서 스스로 나아갈 길을 배워야 했던 나날.
그러나 체셔고양이를 만날수있어 기억에 남는 특별한 날이 되었다.
자꾸만-
다음, 다음을 기약하게 만들어.
이상한 나라에서 뭘 잘못먹은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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