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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테이블4

원래는 달맞이고개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었는데, 정말 멋진 건물로 이사를 한 테이블4

 

 

위치는 송정에서 구덕포쪽 방향, 마카롱이 맛나는 까페 아데초이로 가는 방향과도 일치.

바로 옆집에는 초코렛 까페 벨라루나가 있다. 

 

 

파란색과 빨간색을 조합해서 뭔가 톡톡 튀는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듯.

 

 

야외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있다.

 

 

요건 실내로 들어가는 메인 입구.

강렬한 느낌. 좋다!!

 

 

실내로 들어서면 오픈키친이 보인다.

 

 

와인렉이 주르륵 진열되어 있는 와인잔들.

 

 

조명이 맘에 든다.

 

 

의자들이 약간은 심플하면서도 엔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단체룸. 최대 12명까지도 가능할듯.

 

 

 

천정에 저 샹드리에 넘넘 맘에 든다- 정말 분위기 돋우는데 한몫 하는 듯.

같이 간 친구도 정말 이쁘다공. 역시 여자들은 분위기에 약해 ㅎㅎㅎ

 

 

식전빵과 식전빵에 함께 내주는 그리웠던 저 핑크색 버터.

이사를 해서 위치는 바뀌었지만 왠지 그때 그대로인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반가웠다.

 

 

뒤이어 서빙된 콘스프

 

 

부드럽고 고소한 맛~!!

빵에 찍어먹어도 정말 맛난다.

 

 

식전주? 로 준비된, 클라우디베이 쇼비뇽 블랑 이랑 몽페라 화이트.

오자마자 차갑게 칠링 칠링♬

 

 

리코타치즈 샐러드

단백한 치즈와 야채, 그리고 유자소스 상큼하고 좋다.

 

 

한치샐러드 

 

 

한치샐러드도 변함없구나,

정말 반갑다.

저번엔 레드랑 먹는 바람에 맛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했는데,

화이트랑 함께 먹으니 풍미가 두배!!

이래서 마리아주라고 하나보다.

 

 

봉골레파스타랑 해산물크림파스타

 

 

다양한 해물이 곁들여진 크림소스 파스타.

요건 비슷비슷한 맛.

 

 

단백한 봉골레는 내가 조아하는 파스타라 그런지 맛나게 먹었다.

 

 

블랙타이 레드잔도 등장해주시고~!!

 

 

미리 디캔터에 레드와인 넣고 준비해두기~!!

 

 

등심 스테이크.

 

 

난 이집에선 늘 안심만 먹어서 등심스테이크는 처음. 

 

 

빗깔이 정말 좋구나- :D

 

 

스테이크랑 레드와인은 정말 최고의 콤비~!!

 

 

친구는 미듐으로 주문 

 

 

난 역시나 안심.

 

 

크림소스에 졸인 버섯이랑 매쉬포테이토가 아래쪽에 깔려있고, 그 위에 맛난 안심~!!

 

 

요 소스는 크림파스타소스랑 같은 맛이 낫다.

 

 

난 미듐레어.

정말 부드럽고 끝내줬다~!!! 

 

 

함께 곁들인 와인은 피안델레비네 브루넬로 디 몬텔치노.

 

 

역시 BDM쪽 맛나는군!!

 

 

올만에 와인이랑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긴 것 같다.

아- 또 언제 이런날이 오려나-ㅎㅎㅎ

 

테이블4의 느낌은 이사를 하기 전이랑 맛이 그대로여서 좋았다.

아마도 주방에서 요리해주시는 분이 그대로인가보다.

예전과 변함없는 맛난 요리를 꾸준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단 얘기를~!!

담엔 꼭 토마토소스 파스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건물도 깨끗하고 이뻐서 맘에 든다.

송정에서 맛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단연코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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