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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homemade

lasagna

가필드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메뉴, 라자냐!!

어렸을 적에 가필드 코믹북에 나온 라자냐가 대체 뭘까 정말 궁금해했었더랬다.

 

나중에 여러나라 음식을 접하는 걸 즐기면서부터 맛보게 된 라자냐.

이거 은근 중독성있어서 한번 포크를 집으면 놓기 힘들다.ㅎㅎ

 

이러한 맛난 라자냐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번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로 도전.

다음엔 가지를 넣어본다던가, 시금치를 넣어본다던가 다양하게 시도해봐야겠다.

 

 

일단 마리나라 소스를 다른 브랜드껄로 하나씩 샀다.

리코타치즈랑 파르마지아노 치즈도 준비.

 

 

요렇게 라자냐 판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한걸로.

 

 

세줄로 깔고 마리나라소스, 두가지 치즈 버무린거를 듬뿍 아낌없이 올려준다. 

 

 

미리 그라인드한 이탈리안 소시지를 살짝 볶아두고 식힌 걸 치즈위에 올려주고,

 

 

같은 방법으로 요렇게 겹겹히 쌓기!!

 

 

맨위에도 재료를 두둑히 올려주었다.

 

 

이제 오븐에서 익을 동안 샐러드 만들기.

 

 

작년 여름에 피타칩이랑 후무스에 푹 빠져서 장보면서 사온걸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으으- 이번껀 실패다. 피타칩도 별로고 후무스도 맛없어. ㅠㅠ

브랜드별로 맛이 차이가 크네;;

난 그냥 피타칩과 후무스라고 적히면 다 비슷비슷할 줄 알았던 거다.

다음엔 미리 맛난 걸 미리 알아보고 사야겠다.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나온 라자냐!!!

 

 

오호- 소스와 치즈, 이탈리안소시지 모든게 함께 익어서 맛있는 향이 진동했다.

 

 

 

 

 

 

 

 

나 대체 몇 컷이나 찍은거니~~~ㅎㅎㅎ

신나서 이리저리 사진찍다보니. 

 

 

샐러드와 함게 홈메이드 라자나 시식!!

너무너무 맛나다:D

잔뜩 만든탓에 그 담날에도 라자냐를 먹었는데, 하루지나니 더 맛있다.

사람들 초대해서 다같이 나눠먹기에도 참 괜찮은 음식인 듯 하다.

맛있는 라자냐 담에 또 만들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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