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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gna 가필드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메뉴, 라자냐!! 어렸을 적에 가필드 코믹북에 나온 라자냐가 대체 뭘까 정말 궁금해했었더랬다. 나중에 여러나라 음식을 접하는 걸 즐기면서부터 맛보게 된 라자냐. 이거 은근 중독성있어서 한번 포크를 집으면 놓기 힘들다.ㅎㅎ 이러한 맛난 라자냐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번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로 도전. 다음엔 가지를 넣어본다던가, 시금치를 넣어본다던가 다양하게 시도해봐야겠다. 일단 마리나라 소스를 다른 브랜드껄로 하나씩 샀다. 리코타치즈랑 파르마지아노 치즈도 준비. 요렇게 라자냐 판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한걸로. 세줄로 깔고 마리나라소스, 두가지 치즈 버무린거를 듬뿍 아낌없이 올려준다. 미리 그라인드한 이탈리안 소시지를 살짝 볶아두고 식힌 걸 치즈위에 올려주고, 같은 방법으로 요렇.. 더보기
yo pauly's 간단히 점심을 때울 생각으로 가게 된 피자가게. 주소는 8880 E. Via Linda, Scottsdale, AZ 85258 전화번호는 (480) 451-4400 가게 정문 가게 내부 모습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 런치타임은 11am~2pm 이 시간에는 할인된 가격에 조각피자나 다른 몇몇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피자 메뉴와 사이즈에 따른 가격 it's all greek to me, the godfather, the new yorker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런치메뉴와 가격 나는 any 2 slices와 음료를 주문했다. 샐러드와 피자한조각 세트도 괜찮을 것 같았지만, 한종류만으로는 왠지 아쉬울 것 같은 생각에.ㅎㅎ da midtown meltdown 과 Whitestone Bridge 그리.. 더보기
today's meal 나는 평소 아침을 챙겨먹는 타입. 비록 아침 잠이 많기는 하지만, 요즘은 좀 여유로와진 탓에, 거르지 않고 챙겨먹게 된다. 이 날엔 내가 좋아하는 스크램블드에그와 든든함을 느끼게 해줄 베이컨!! 치즈와 우유를 넣어서 더욱더 깊고 풍부한 맛에, 페퍼 베이컨의 짭짤함이 스크램블드 에그와 잘 조화된다. 여기에 모닝커피:D 잠깐 밖에 나갔다왔더니 오후에 배가 무지 고파졌다. 점심으론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내가 조아하는 고기가 잔뜩이다. 있는 야채로는 코오슬로 뿐이여서 함께 먹었는데, 별다른 거 없이 저거 두개 만으로도 맛은 좋다. 다시 밖에서 볼일보고 들어온 후 약간 늦은 저녁. 커다란 연어에 소금후추 약간, 키꼬망 간장과 마늘, 생강, 레몬즙으로 마리네이드 했다. 사이드로는 머쉬룸 쿠스쿠스와 샐러드, 그리고.. 더보기
날씨 좋은 날엔 아이스크림 아트페스티벌이 있다기에 구경갔다. 강변을 따라 구경거리가 이어져 있다. 날씨가 참 좋다. 아트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프로페셔널한 행사인줄 알았는데 다양하고 개성있는 아마추어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플리마켓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림뿐만이 아닌 갖가지 수공예 물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올리브나 팝콘을 팔기도 하고. 그냥 슥슥 스치며 구경만 해도 잼있다. 다양한 맛의 팝콘시식도 하길래 먹어보고, 샤베트도 시식 판매하길래 한번 맛봤는데, 괜찮아서 2스쿱짜리로 사먹었다. 보르도와 파인애플 레몬그라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다. 아이스크림 먹으며 구경하니 한층 더 맛깔난 광경이 펼쳐진다. 더보기
sumomaya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간 레스토랑. SumoMaya mexican asian kitchen 이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음, 가게 이름만 봐도 어떤 컨셉인지 대충 짐작이 갔다. 외관이 개성있고 멋졌다. 내부는 커다란 홀에 바와 테이블로 다양한 섹션을 구성하고 있었다. 빅 스크린 두개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중앙바. 테이블 세팅. 그릇이 예쁘다- 하고 있는데, 이내 자리를 옮겼다. 바에서만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ㅎㅎㅎ social hour라고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월~일요일까지 2시부터 6시까지 이다. 수십가지 리큐르와 각종 위스키, 생맥주 등등이 보인다. 이곳의 메뉴. 메뉴가 많아서 일단 내가 주문한 메뉴 위주로만 찍었다. sumo-rita sauza blue silver tequila, bloo.. 더보기
il capo 저녁으론 맛난 이탈리안 디너.​ il capo란 곳으로 향했다. 시저샐러드와 키안티 와인. 나눠서 먹을거라고 하니깐 두 접시에 나눠서 서빙해준다. 서비스가 참 좋다. 두 종류의 키안티 와인이 있었는데, 풀바디를 원한다고 하니 한잔에 10$짜리를 추천해준다. 어제 비행기 타고 오느라 고생 좀 했으니 큰맘먹고 주문. 8$짜리 키안티와 비교해 마시니 가벼운 프루티함 보다는 깊고 중후한 맛이 난다. meatball spaghetti 미트볼 스파게티 미트볼이 어렸을 적 엄마가 만들어준 거랑 비슷한 맛이 나서 왠지모를 친숙함이 느껴졌다. 토마토 소스도 적당히 새콤하면서 맛있었다. penne alla vodka 펜네 알라 보드카. 이번에 처음 접한 알라 보드카. 메뉴판에 나온 설명으로는 핑크 소스에 보드카가 어쩌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