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나의 조그마한 단골집.
주룩주룩 비가 끊임없이 쏟아지던 날,
이 곳에 울려퍼지던 빌리할리데이 목소리의 오묘한 조화에 반해 정이 든 가게이다.
요리를 잘하고 또 조아하는 주인아저씨는,
가끔씩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주기도 한다:Dㅎ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 에비스~!!
정말 가끔씩, 가끔씩 있는데,
저번에 올만에 갔는데, 운좋게도 만날 수 있었다.
주인아저씨네 친구가 일본여행 갔다가 딱 6캔만 사준거라고.
요번 7월 초에 기타큐슈로 놀러가신다는데,
과연 에비스를 사오실지 궁금하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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