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를 찾다가 오랜만에 들추게 된 옛 사진들을 보고,
필름카메라가 생각났다.
너만의 독특한 색감을 잘도 담아내주던,
그래 그 아이, 로모.
다음 장을 위해
'차르륵 차르륵' 테엽을 감던 소리도.
셔터를 누르면,
'찰칵'
'찰칵'
하는 소리도.
그냥 그 소리가 듣기 좋아 더 찍어대던 필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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