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니스에 왔는데 일찍 숙소에 들어갈 수야 없지.
한잔 더 하기로 하고 괜찮은 가게를 물색!!
늦은 시간이지만 여기도 관광지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붐벼서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거리에 보였다.
역시 휴가철이구나.
니스가 유명한 관광지가 맞긴 맞나보다-
아직 초저녁같은 분위기.
지나가다가 아이리쉬펍 중에 분위기가 젤 괜찮아 보여 이곳으로 낙찰!!
레페블랑이랑 칼스버그.
한국에선 레페브라운만 마셔봤었는데, 그 것도 좋아했지만-
오오- 레페블랑도 더운 여름에 청량감이랑 맛, 정말 좋았다.
테라스자리에 기다려서 겨우 앉음.
정말 인기많았다.
수제버거중에 제일 크고 안에 다 들어간거.
오오- 정말 이 수제버거는 내가 먹어본 것중에 제~~~~~~일 맛있는 걸로 등극.
버거 패티랑 안에 내용물이랑 조화가 이루말할 수 없고,
특히나 소스에 볶은 양파랑 그 맛이 아주아주- 끝내줬다는!!
튜나샐러드.
요건 고만고만.
진쨔 버거엔 맥주가 딱인듯. ㅋㅋㅋ
이것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테라스에.
광장을 밤엔 전부 테이블이랑 의자 깔고 테라스로 만드는 듯.
한잔하고 이제 진쨔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영국인 산책로였나?
암튼 메인로드.
달빛이 참 예쁘다.
니스의 밤이 점점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