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레스토랑이 주욱 늘어서있는 골목 쪽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선택.
제법 사람들도 있고, 가격도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이곳엔 여자 아주머니 분들만 계셨는데, 우리가 오니깐 친절히 맞아줬던 기억이.
메뉴판.
만 찍고, 메뉴는 안찍었구나;;ㅋㅋㅋ
목도 축일 겸 시원한 맥주 한잔!!
바게트랑 올리브.
올리브유안에 허브를 넣어서 그냥 올리브보다는 향미가 남달랐는데,
오오- 빵에 발라먹으니 넘넘 맛나다!!
병째로 들고가고싶어.ㅎㅎㅎ
내가 조아하는 카프레제!!!
신산한 생모짜렐라랑 토마토는 왜이렇게 환상궁합인거야.
피자!!!
모나코다운 음식은 안먹공ㅋㅋㅋ
그래도 모나코에서 쭈~욱 내려가면 이탈리아니깐.ㅋㅋㅋ
니스에서 먹었던 아이리쉬 펍의 수제버거가 생각나 주문했는데-
역시 그 집에 비할 순 없구나.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먹고나서 그늘이 있는 벤치에서 낮잠~~~
정말 여유롭구나-
더위에 조금은 지쳐서 레드불 한잔 하고 돌아다니기 시작함.
레드불의 효과를 여기서 톡톡히 봄.ㅎㅎ
약간 높은 곳에 오르니 저 멀리 모나코의 다른 쪽 모습도 보인다.
모나코 옛 궁전? 성? 으로 가는 길.
모나코의 해안가가 내려다보인다.
모나코는 요트와 수퍼카의 천국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