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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무제

넘넘 잼있었다.
오랜만에 친구랑 자주 못가본 곳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풍경에 시원한 바람까지.
...
신나게 잘놀고 집에 왔는데,
왜-
뭐지-
뭔가 이 느낌은...
뭐지?
허전해. 뭔가 빠진듯한 기분.
답답하다.

오늘의 기쁨과 즐거움이 사막의 신기루같이 느껴져.
12시가 지나 재투성이로 변해버린 신데렐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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