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무지개다-"
보는 순간 소리쳤다.
내 생전에 이렇게 큰 무지개를 보다니.
서서히 그려진 포물선 아래로 물든 일곱색깔- 빨주노초파남보.
정말 무지개였다.
누가 얘기하지도 않았는데도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이루어질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지개에 소원을 빈다는 얘긴 못들어본것 같애.
그래도- 그래도-
생각지도 못한 무지개에 느낀 기쁨처럼,
작지만 소중한 나의 소원 하나쯤- 이뤄주면 안될까.
보는 순간 소리쳤다.
내 생전에 이렇게 큰 무지개를 보다니.
서서히 그려진 포물선 아래로 물든 일곱색깔- 빨주노초파남보.
정말 무지개였다.
누가 얘기하지도 않았는데도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이루어질까?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지개에 소원을 빈다는 얘긴 못들어본것 같애.
그래도- 그래도-
생각지도 못한 무지개에 느낀 기쁨처럼,
작지만 소중한 나의 소원 하나쯤- 이뤄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