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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무의미



또렷히 보려 할 수록 흐려지는 그런게 있다.

기억해내려고 할 수록 더 모르겠는 것.

흐릿한 테두리 안에서 오직 나만의 느낌을 더듬어
새로운 너를 창조해내는 나.

그건 너일까, 아님 나의 환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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