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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rhapsody

안녕



가슴이 미어질 정도로 슬프고도 아름다웠다.
나에게 항상 노을은 그랬다.

다신 만나지 못할 이별과도 같이
안녕-
하고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남은 건 칠흙같은 어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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