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ver mind

방랑자

바람에 흔들리는 대로
구름이 손짓하는 대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뻗어가는 바다처럼
드넓은 저 하늘속으로, 세상밖으로
나를 모르고, 내가 모르는 곳으로
다시금 떠나고 싶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never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감  (1) 2011.01.31
오늘은 요리사  (2) 2011.01.19
불꽃  (0) 2011.01.09
happy new year  (1) 2011.01.01
빨간 우체통  (4)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