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없이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그 예쁜 가로등 아래서' 란 가사가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사춘기 감수성이 멜로디를 타고 심장을 두드린다.
나 아직 유치한 걸까? 그래도 좋은 걸.
좋다고 말해
안녕, 오늘도 같은 자리 버스 창가에
기대 앉은 네게 인사를 해 Hi
역시 넌 받아 주지를 않네 인기많고 잘생긴 넌
내게만 그렇게 쌀쌀하게 굴더라
근데, Last night 기억나
넌 내가 좋다고 했어
그 예쁜 가로등 아래서
넌 내가 좋다고 말했어
다음부터 모른척 아닌척해도
You have to know that
확신을 해야 되, 너
그날 넌 내가 좋다고 했어 Yeah
If you like me or love me, Just say yes yes yes
And the I'm your girlfriend and you're my boyfriend
어서 내게 좋다고 말해줘
몰래 오늘도 도서관 맨 앞자리에 기대 앉은 네게 인사를 해 Oh boy
역시 넌 받아주지를 않네 인기 많고 잘생긴 넌
내게만 그렇게 쌀쌀하게 굴더라
근데, Last night 기억나
넌 내가 좋다고 했어
그 예쁜 가로등 아래서
넌 내가 좋다고 말했어
다음부터 모른척 아닌척해도
You have to know that
확신을 해야 되, 너
그날 넌 내가 좋다고 했어 Yeah
If you like me or love me, Just say yes yes yes
And the I'm your girlfriend and you're my boyfriend
어서 내게 좋다고 말해줘 oh
널 참 많이 좋아하는 난데, 우리 이어질 수 없는 걸까
내 긴 교복 치마가 부끄러워 초라해 Yeah
네 곁엔 항상 키 크고 예쁜 애들이 넘치는 데
If you like me or if you love me, Just say yes yes yes
And the I'm your girlfriend and you're my boyfriend
어서 내게 좋다고 말해줘 oh
If you like me or love me, Just say yes yes yes
And the I'm your girlfriend and you're my boyfriend
어서 내게 좋다고 말해줘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