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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여름이 오기 전.

그래, 바로 이런 날씨.
더 더워서도 안되고,
더 추워서도 안되는,
그런 날씨여야 해.

예전에 이곳 방파제에 앉아-
데킬라 한병과 라임주스, 토닉워터- 그리고,
광안대교라는 멋있는 안주와 함께했었다. 벌써 일년도 한참 전.

어느날 마트에서 발견한 첨보는 맥주를 보고-

itistory-photo-1


무슨 맛인지 궁금해하다가- 친구랑 함께 맛보기로 결정한 날, 냉큼 사서 마린시티쪽으로 향했다. 인증샷♬
미국맥주였는데 병 디자인도 흔한 맥주와는 좀 달라서 언뜻봐선 그냥 음료수인줄 착각할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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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가 저멀리 보인다-
이래서 부산이 좋다아~~
언제든 맘만 내키믄 바다보러 슝~ 올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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