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Z/life

Thanksgiving Day

My first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디너 준비!!



직접 꽃장식도 하시고

이렇게 예쁘게 한 곳에 담으셨다.



요건 전날 먹은 햄.

점심으로 또 먹공ㅋㅋ



우리네 삼계탕 할때 치킨안에 쌀이랑 밤, 대추, 인삼 등등을 넣는 것처럼

여기도 터키 안에 넣는 게 있었다.

이름하여 stuffing.

여기선 빵가루랑 샐러리 양파, 밤 등이 스터핑 재료.



요렇게 치킨 속을 넣듯이 넣어준다.



오븐에 들어갈 준비 완료!!



요건 rutabaga라고 하는 건데 껍질을 벗기고 나니, 살짝 '무' 같이 생긴, 처음 보는 야채.

매쉬포테이토에 같이 넣어주면 설탕 넣어줄 필요없이 달달하고 맛나다고 그랬다.



삶은 감자와 함께 매쉬 매쉬.

정말 한숟가락 맛봤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그냥 삶기만 했는데 이런맛이!!



요건 크랜베리 소스.

크랜베리 소스가 이렇게 생겼구나.



짜짠,

오븐에서 나온 터키.



터키가 식는 동안 치즈랑 크래커 먹으며 또 먹고 또 먹기.



계속 먹기만 하면 목 메이니깐 프로세코도 마셔주기.ㅋㅋㅋ



터키속에서 익은 스터핑.



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발사믹 브뤼셀 스프라웃도.

(요건 내가 만들었다!!!!!!)



터키는 먹기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아준 모습.

그릇 사이즈가 딱 추수감사절 터키용이네.



디너 테이블도 한껏 예쁘게 예쁘게.



조금씩만 그릇에 담아도 한가득 찼다.



디저트로는 펌킨피칸파이랑 다크초콜렛 케익.

보통은 디저트도 세개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난 두개로도 이미 배부른지 오래.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실컷 운동해야지 했는데 지금 또 빈둥빈둥 컴터만 만지작거리고 있는 나.

하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였다.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다^-^*


'AZ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ian Festival  (0) 2016.01.12
left over  (0) 2015.12.05
보물창고  (0) 2015.12.05
beer tasting tour  (0) 2015.11.26
teavana  (0)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