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도착한 뒤에,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저녁먹으러 레스토랑으로 고고싱.
분위기 괜찮았다.
조금 어두운 분위기이긴 했지만,
고풍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캐주얼한 느낌도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
메뉴판이 묵직했다.
역시나 메뉴가 또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고민;;;
식전빵.
따뜻한 식전빵 넘넘 맛있다.
맛있는 올리브유에 찍어서 한입먹고,
와인한잔 하니깐 너무너무 맛나다. 아 행복해.
내가 먹은건 아니지만,
마히마히 샐러드.
슬라이스된 마히마히 양이 넘 적은거 아냐;;;
내가 시킨다면 엑스트라 더 요청해야할듯ㅋㅋㅋ
미트볼 스파게티.
으으~ 미트볼 한입 얻어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 주먹보다 쬐끔 작은 사이즈라 작지는 않았지만, 미트볼 추가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당.
미트볼 정말 맛있었다.
요건 랍스타 라자냐.
비주얼만큼 맛도 좋아서 금방 없어졌다능ㅋㅋㅋ
치킨샐러드
아보카도 좋다좋아^^
이렇게 풍성해진 우리의 식탁.
내가 주문한 건 치킨 파스타였는데,
오일베이스,
각종 야채들도 들어가서 엄청 건강해보였다.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 드는 맛.
그린어니언이 숑숑 썰어져서 그런지 더 감칠맛이 났다.
야채는 담백담백.
면이 조금만 더 쫄깃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암튼 분위기 좋게 맛난 저녁으로 캘리포니아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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