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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magic



12am.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이 되는 순간.


죽어있던 내면은 용오름처럼 솟아올라

저기 봄이 오는 소리를 예감하고,

살포시 어깨위로 떨어진 밤의 조각은

팅커벨 가루처럼 가벼워.


지금, 여기

단숨에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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