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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life

아침식사 요즘 즐겨먹는 아침.맥모닝이 부럽지 않다.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SJ머핀! 더보기
Oktoberfest 10월은 Oktoberfest 축제의 달인가보다.독일에서 유명한 맥주축제이기도 하지만, 이 곳에도 맥주애호가가 많아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축제이다. 다른 곳에서도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는 곳이 많지만,올해엔 Tempe로 정했다. 템피의 메인거리인 밀 애버뉴. 많은 사람들이 주말저녁을 즐기고 있다.BAR에선 쿵쿵거리는 음악과 사람들로 북적북적. Tempe Beach Park에서 열리는 Oktoberfest 입구. 일반 입구와 VIP 입구로 나눠져 있다. 이번에 나는 VIP로.티켓 아래쪽에 맥주그림과 핫도그 그림이 있는데,VIP티켓을 가진 사람은 무료맥주 3종과 food가 제공된다.나는 모두 get한 관계로 모두 펀칭.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이던 무대 뒷모습.밴드뮤직이 있으니 분위기가 더 달아오르는 듯. 자세히 .. 더보기
반가운 손님 라스베거스에서 온 언니 덕분에 시간이 되는 사람들끼리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방문을 앞두고 있는 언니는 두꺼운 옷이 필요해서 쇼핑하러 같이 왔다가,사진 찍기 좋아하는 언니 덕분에 그래도 함께 모인건데 인증샷 남겨야지 해서 다같이 찰칵찰칵. 우리 다같이 똑같은 디자인의 색만 다른 목도리도 두르고 사진찍기.난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재미는 있었다.ㅎㅎㅎ 힘들때 의지도 하고, 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들.또 다같이 모일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더보기
깜짝생일파티 이번 수요모임은 다른 이들의 스케줄로 인해 금요일로 미뤄졌었는데,특별히 3살 생일을 맞이한 아들을 둔, 모임인원 중에 한명인 언니를 위해비밀리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대단하고 화려한 게 아니라서 쑥쓰럽지만,그래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신나서 들떴더랬다. 맛있다는 케익점에 도착. 'Nothing Bundt Cakes' (먼저 'bundt cake' 은!!도넛모양의 전용틀에 넣어서 구운 케익인데 가운데 부분이 도넛처럼 뚫려있는 모양의 케익이다) 할로윈이 다가와서 그런지 할로윈을 겨냥한 케익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색색의 다채로운 모양의 케익점이랑은 분위기가 다른 이 곳.여기는 Bundt cake 전문점이라 사이즈의 차이만 있을 뿐 겉모습은 거의 똑같다. 가게 데코레이션은 아기자기 여기도 아기.. 더보기
event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리며 몇번 보긴 했는데,갈 생각이 없어 무심히 넘겼다가, 이벤트 날 다시 눈에 들어와서 가보게 되었다.이것이 내가 본 광고.small bites, wine and spirits 요런건 눈에 확 들어온다니깐. 작년엔 로비에서 열린 행사가 많았는데,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풀에서 열렸다.생각보다 꽤 사람들이 모였다. 웃겼던 건, 단지 내 이벤트이니 집에서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입고 나갔는 데,베트맨 캐릭터 옷을 입고 있던 남자를 같은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다.그 때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는 슈퍼맨.ㅎㅎㅎ 넘 웃기잖아.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몇 번 지나친 적이 있었던 유기농 과일 쥬스, 스무디 전문점도 참여했네. 시금치 과일 쥬스를 시음해봤는데, 오- 달지않고 진짜 건강쥬스맛. 이건 .. 더보기
생일케익 올해 생일은 여러가지가 겹쳐 스멀스멀 모르게 흘러가나 했는데,그래도 이렇게 챙겨준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 따뜻했던 날. 이 날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은 달달한 케익은 세상 어느 케익보다 맛있었다. 뒤늦은 블로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블로그 한켠에 소중하게 남겨두고 싶다. 더보기
하늘 어느 날 문득, 올려다 본 하늘. 어딘가 색다른 곳에 가야만 쳐다봤던 하늘의 모습이 오늘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 곳과 그 곳의 하늘은 분명 이어져있는데,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건단지 내 기분 탓일까. 더보기
꽃병 제대로 된 꽃병이 집에 없다!! 사야지, 사야지 항상 맘 먹다가도, 막상 맘에 드는 꽃병을 집었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에 화들짝 놀라서 '당장 필요한거 아니니 담에 사지뭐.' 하고 이내 손을 내려놓고야 말았더니, 어쩌다 꽃이 예뻐서 무작정 사고는, 집에 와서야 어디에 꽂아야 할지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거기다 **에 가면 저렴하고 괜찮은거 많아~ 거기 가봐. 하고 정보를 주니, 그 곳에 가기 전까진 꽃병 사는 걸 잠시 보류해야 할 것 같아 또 연기되고야 말았다. 그리고 얼마 전, 아는 언니가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하니 절에 한번 와보라고 초대를 해줬다. 딱히 종교가 있는 건 아니였지만, 산사 주변을 조용히 걸으며 풍경 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걸 경험했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