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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아름다운 아침-
아름다운 날이다.
눈을 떠보니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있다-
난 마치 동화속의 작은 소녀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았다.
모든것을 내버려두고 다시 시작하려는 이 시점에 나쁘지 않은 시작인 것 같다.
비로소 난, 난 진정한 내자신이 된 것 같다.
눈송이를 맞고 마법에 풀려 원래의 나를 다시 찾게된 그런 해피엔딩을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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