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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homemade

오트밀쿠키

예전부터 제대로된 홈메이드 쿠키를 만들고 싶은 맘이 가득했는데, 기분전환도 할겸

마침 오트밀도 있고해서 오트밀쿠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냥 오트밀만 넣으면 밋밋하니깐 견과류와 건과일도 넣어서 맛있게!!

 

먼저 오븐은 180도로 예열.(화씨로는 360도 정도)

 

 

재료는

 

1C     무염버터

1C     박력분

3C     오트밀

1C     견과류 (호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

1/2C  건과일류 (건포도, 크랜베리, 골든레이즌, 레드커런츠 등)

1C     브라운슈거

1tsp   시나몬파우더

1tsp   베이킹소다

2개    달걀

 

토핑은 취향대로 하면 될것같다.

 

 

먼저 분량의 박력분, 베이킹소다, 시나몬파우더를 한번 체에 내려준다.

 

 

오트밀 분량대로 그릇에 담아두고

 

 

건과일류도 분량대로.

 

 

설탕은 그냥 설탕 사용해도 되지만 난 갈색설탕이 마침있어서 사용

 

 

견과류는 원하는 크기대로 잘라서 토스터기에 넣어서 살짝 익혀준다.

 

 

녹인버터에 설탕을 넣어서 먼저 섞어준 다음,

달걀을 하나씩 넣어주면서 섞어준다.

 

 

체에 한번 거른 가루도 모두 넣어주고 열씨미 섞어줌

 

 

어느정도 섞이면 오트밀, 견과류, 건과일 모두 넣어준다.

 

 

섞어주기!!

 

 

한숟가락씩 덜어서 유산지를 깐 오븐용기에 놓고 모양을 만들어준 뒤에

오븐에서 12분정도 구워준다.

 

 

맛있게 구워졌다.

그런데....

아뿔사,,,, 건과일 넣어주는 걸 깜빡했지뭔가!!!!!!으아아아아아아

내가 이렇다니깐.

 

결국 마지막남은 반죽에 후다닥 건과일류를 토핑처럼 위에만 살짝 올려주고 구웠다.

 

 

건과일이 있는게 뭔가 더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이긴 하다.

그러나 꼴랑 3개뿐인걸로.ㅋㅋㅋㅋ

 

 

건과일류가 없는건 조금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

 

 

사실 설탕을 계량하다가 1컵이 넘 많아보여 4/5컵 정도만 넣어줬는데, 달달한 맛이 좀 희미했다.

역시나 베이킹은 정확한 계량이 중요하단걸 깨달았다는.

그래도 첨 만들어본 것 치곤 괜찮은 것 같아 무진장 뿌듯하다. 헤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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