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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ind

일상

햇살 짱짱한 나날의 연속인 요즈음,



정말 맛나던 광안리의 작은 커피숍 초코퐁당도 좋공♬


일주일 전-
모래축제 준비하느라 방문한 화원에서

아기자기 이쁜 꽃들도 참 조았공- 내가 조아하니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게 웃어주시공 더불어 기분이 참 조아졌다^^

처장님이 채소모종에 대해 주인이랑 이야기하는 동안 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꽃구경 실컷하며 사진도 찍었다~♬

꿀벌들이 꽃주변을 떠나지 않고 윙윙거린다-ㅎ
요 내장 카메라로는 이것밖에 가까이 다가갈수밖에 없어 아쉬웠답ㅎ


난 생화가 좋다- 조화가 아닌 살아있는 꽃.
싱그러움을 전해주는 푸른 화분도.



마침 집앞에도 꽃집이 하나 오픈했는데- 엄마랑 마트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보라색을 띠는 요 화분이 눈에 띄여서 이름이 뭘까- 하고 봤더니~~


발렌타인 쟈스민이란다^^
이쁘다.



요것도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띄인 작은 화분.
화분 가득히 사랑이 담겨있네-
이름도 하트호야.
귀엽다.

세상에 이쁜게 넘넘 많다.


그리고 노을.

그 동안 잠시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

다시금 눈을 뜨고 바라보니 새로이 발견되는 내 주변의 모든 것.
아아- 좋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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