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본 에펠탑 열쇠고리.
사지는 않고, 사진만 찍었다. 헤헤
지나가는 길에 본 독특한 문
우와아~~ 정말 잼있다.
프랑스의 젊은 예술혼이 느껴지네.ㅋㅋㅋ
원래는 재즈클럽 안에 들어가서 공연도 보고 하려고 했는데,
그냥 별로 안땡겨서 야외 테라스에서 간단히 한잔.
나는야 모히또~!!
재미있는 엽서를 지나가는 길에 받았다.
작은 파티를 한다는 것 같았는데, 난 불어도 못하고 시간도 안맞아서 아쉽지만 패쓰.
옆테이블에 있는 남자분 두분은 각자 뭔가를 열씨미 몰두 중
한잔 하고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본 곳.
저기 어떤 곳엔 남자손님들만 바글바글 있었다.
뭐지? 뭐 하는 가게지?
궁금해, 궁금하다고!!
해가 서서히 지기 시작하면 테라스 자리는 사람들로 만석.
아까 지나가면서 본 사람들 많이 있던 가게로 다시 와서 자리 잡았다.
스페인 식당이었는데,
사람들이 다 샹그리아를 마시는 것 같아,
(원래는 샹그리아 별로 안 즐기지만- 와인은 생으로 마셔줘야-ㅎㅎㅎ)
샹그리아로 주문.
과일이 들어있답.
타파스 몇개 주문.
아- 그런데 이거이거 감칠맛나게 넘넘 맛있다!!
고로케 같은 것도 맛나고,
저기 고기완자도 완전 맛있고, 소스도 괜찮고,
나머지 하나도 정말 괜찮았다- 정말정말 잘 선택해서 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