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 커피숍

말로만 듣던 핸드드립커피 전문점 '화수목'에 가게 되었다.

모임이 끝나고 갔는데, 10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위치때문인지 우리가 독차지 할 수 있었다^^

 

 

 

건물 외관은 이런모습~

 

 

 

 

입구쪽

 

 

 

주소는 바로 이 곳.

 

 

 

가게는 그리 크진 않았다. 이렇게 바 테이블이 있고 이곳에서 커피만들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큰 테이블이 중간에 하나 있었는데, 전체 전경을 못찍었네;;ㅎ

 

 

메뉴판

 

 

사진이 흔들렸구낭^^;; 다른 커피숍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싼편.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는 점.

 

 

 

스페셜 커피도 있다.

마타리 라고 말하던데- 가격이 무려 한잔에 30,000원~!!

 

 

이렇게 비싼 커피가 있을 줄이야;;

루왁커피가 비싸단 얘기만 들었는데, 내가 모르는 스페셜한 커피도 많은 가보다.

같이 모임에 갔던 사람들의 취향이 정말 대단함을 또 느꼈다능.

평소의 나라면 절대로 삼만원주고 커피 못마실 듯. 아마 이 날은 와인때문에ㅎㅎ

 

와인처럼 빛깔이 종류마다 다른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향이나 맛의 차이는 나는 것 같다.

요건 약간 산미가 있는 듯하다.

신기한게 와인이나 커피나 좋은 건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것.

아직 커피쪽은 잘 모르는터라  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ㅎ

하지만 와인과 커피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의 일반 커피숍엔 이런 원두는 없을 것 같고, 주인도 엄청 자부심이 대단했다.

커피에 대해서도 해박하시공.

 

 

 

스페셜한 코나 커피도 있다.

코나 커피 향도 정말 끝내줬다. 쓴맛이 아닌 깊은 맛이 느껴졌다.

 

평소 커피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나 특별한 커피가 마시고픈 사람들이 가면 정말 좋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