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ver mind

Anna


*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집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이상하게 머리가 너무 아팠다.
빨리 쉬어야지 하고 누웠는데,
낮에 우연히 TV에서 본 어떤 장면에서 흘러나온 곡이 너무 맘에 와닿아서 미친듯이 검색해서 알아낸
그 곡이 다시 듣고 싶은 거였다.

한번만, 딱 한번만 듣고 잠을 청한다는 게,
여태껏 듣고 있다니....;;;;;;;
완전 반했나보다...
이젠 진짜 잠들어야겠다.

'never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의 속성에 대하여  (4) 2010.08.03
열대야  (0) 2010.08.03
it's very complicated  (2) 2010.06.18
-  (2) 2010.06.11
shit hot  (4)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