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은 황량한 들판이 나왔다.
이런곳에서 살면 넘넘 심심할 것 같애>ㅅ<
한참을 달려서 애리조나로 다시 넘어왔다.
flagstaff 라는 마을.
다른 시골마을에 비해서 번화했다.
아리따운 금발미인이 개를 산책시키기도 하공.ㅎㅎ
애리조나에 속해있지만 사막같지 않은 날씨.
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가보다.
나무도 잎이 많고 초록빛이 싱그러운.
작은 마을이긴 했지만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뭘로 유명한거지? 요런 생각이 들만큼.
마차도 있고!!!
오래된 스타일의 건물도 보인다.
메인거리인 것 같은 곳 양쪽으론 상점과 레스토랑이 제법 많았다.
이국적인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많고.
호텔 몬데비스타.
뭔가 영화같은 이름.ㅋㅋㅋ
여긴 무엇보다 뒷골목 풍경이 정말 끝내줬다.
뒷골목 한켠에 그려져 있던 그림.
맘에 든다.
민트그린색 건물.
그리고 하늘.
벽돌벽에 각종 포스터들.
그리고 페인팅, 또 하늘.
강렬한 페인팅도 보이고.
작은 뒷문이지만 파란색 문이 인상적이였던.
초록색 가게와 노란자전거도.
모두모두가 그림같다. 이곳은.
플래그스태프 맘에 드는 작은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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