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만 해도 즐겨먹는 파스타는 단백한 오일베이스 파스타였지만,
요즘엔 새롭게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빠졌다.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소스 말고 리얼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짜잔~~
이번에는 버섯토마토소스.
내가 좋아하는 양송이 버섯을 듬뿍 넣었다.
그리고 파프리카와 돼지고기 매운땡초를 넣고 각종 허브첨가.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정도 충분히 재료를 익혀서 소스에 진한 맛이 배였다.
쫄깃쫄깃하게 삶은 파스타면에 투입한 모습.
정말 향이 끝내줬다.
참, 늦은 오후에 출출해서 잼바른 빵이랑 같이 곁들여 먹던 저기 저 칠레 와인도 토마토 소스에 추가.
그리고 이 와인도 정말 맛있었는데~!!
정말 진하고 향도 깊고.
요건 저번에 만들어먹었던 토마토소스 중간 조리 과정샷
이때는 가지가 많이 나던 시기라 가지도 함께 넣었다.
그때그때 먹고 싶은 재료, 어우러질수있는 재료를 넣으면 된다.
뜬금없이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 사진~!!ㅎㅎㅎ
소박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
요새 푹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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