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좋아
시험기간! 시험기간마다 딴짓이 하고 싶어지는 건 맞지만, 길진 않게, 아주 잠깐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글은 다듬어 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끄적이고 싶은 말이 생각났을 때 얼른 적어야 할 것 같으니. 잠든 시간, 그저껜 새벽 3시, 어젠 새벽 2시. 그룹 친구들이 곁에서 그렇게 공부하니까, 제법 나에게도 모티브를 부여해주고 있다. 그 전까진 공부한다하면서 번번히 유혹에 흔들렸는 데, 아주- 조금은, 유혹에도 굴복하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전 미드 'Dexter'를 알게되면서, 나의 모티브는 " 여기까지 공부하면, watching the next episode of Dexter! 이런 유치한 수법으로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어젠 자기전 시계를 보고 새벽 2시인 걸 알았을 때, 얼른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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