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 문 BohemianBlues 2021. 9. 21. 12:36 똑, 똑, 똑. 두드려 본다. 굳게 닫힌 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 가느다란 실 빛. 내심 빌어본다. 열려라, 열려라. 문이 열리기를- 문을 열어주기를- 그 빛이 온전히 나에게 쏟아져 내리기를. 그리고- 그 문 뒤에는 꼭 당신이 서있기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never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루 (0) 2022.07.04 짧은 낙서 (0) 2020.07.17 어떤 날은. (0) 2019.11.09 magic (0) 2019.03.08 고독의 양면성 (0) 2019.02.04 'never mind' Related Articles 신기루 짧은 낙서 어떤 날은. ma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