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 신기루 BohemianBlues 2022. 7. 4. 08:27 밤의 마법이 기승을 부리던 그날, 밤하늘 무심코 올려다본 지붕이 꼭 서핑보드를 닮았다고, 까만 바다 위와 별무리 사이를 자유로이 넘실거리는 카누 같기도 하다고. 식지 않는 사막의 열기가 만들어낸 신기루처럼. 그렇게 - 바다의 내음이 침잠했다. 내 영혼도 그윽해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never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 (0) 2021.09.21 짧은 낙서 (0) 2020.07.17 어떤 날은. (0) 2019.11.09 magic (0) 2019.03.08 고독의 양면성 (0) 2019.02.04 'never mind' Related Articles 문 짧은 낙서 어떤 날은. ma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