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에는 밖에서 물놀이를 했다.
아침, 저녁으론 아직 서늘한 날씨이지만 한낮엔 벌써부터 여름의 더위가 느껴졌다.
햇살은 따갑고, 그늘은 서늘하고.
지나가는 길에 만난 초록풀.
싱싱한 봄이 느껴졌다.
싱그러움이 새록새록.
그리고 3단 콤보 꽃밭.
정녕 봄이로구나.
그래, 여름이라고 하기엔,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봄이 아쉬워지는 걸.
아직 한국은 쌀쌀한 겨울이겠지.
그 곳에도 얼른 따스한 봄의 소식이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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